어르신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귀 기울여주세요.
(서울=연합뉴스) 고은지 기자 = 서울시는 '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'(6월 15일)을 맞아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난달 15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.
캠페인은 다음 달 15일까지 두 달간 현장 홍보, 학대 전담 경찰관(APO) 합동 방문 점검, 관계자 집중교육으로 이뤄진다.
시는 지난달 15일(여의도·반포 한강공원), 19일(관악산 둘레길·서울대입구역), 25일(보라매공원)과 이달 12∼16일(송파노인종합복지관) 자원봉사자, APO와 함께 현장 홍보를 펼쳤다.